-
[서소문사진관] 사진으로 본 '격동(激動) 2018 한국 정치'
다사다난(多事多難), 그리고 격변(激變), 격동(激動)의 한 해였다. 2018년 한반도 정세와 한국 사회는 특히 그랬다. 남북·북미 정상회담,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
-
강경파 펜스 부통령까지 참았다…“북한 인권유린 연설 취소”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이 지난 2월 경기 평택 해군 2함대에서 오토 웜비어의 아버지 프레드 웜비어를 만나 위로하고 있다. 펜스 부통령은 북한 인권에 집중해 북한을 비판하는 역할을
-
"북한, 내년 1,2월 북미 회담 타진에 응답 없다"
내년 1,2월에도 제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는 어려워 보인다는 전망이 일본 언론을 통해 나왔다. 아사히 신문은 13일 미국 측이 내년 1,2월 중으로 제2차 북·미 정상회담
-
폼페이오, "북한과의 고위급 회담, 덧붙일 게 없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28일(현지시간) 북한과의 고위급 회담이 예정된 게 없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제임스 매티스 국방
-
김성혜 실장 등 북한 대표단 2명 돌연 방한 취소, 왜
오는 16일 경기 고양시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의 평화번영을 위한 국제대회’의 북측 대표단으로 참석키로 했던 김성혜 노동당 통일전선부 실장이 14일 돌연 대표단 명단에서 빠졌
-
[단독] “시진핑 평양행” 신냉전 서막이냐 동북아 신질서냐
시진핑 시진핑(習近平·얼굴) 중국 국가주석의 평양 방문이 중국의 대미 강경노선 전환을 상징하는 새로운 냉전의 서막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9
-
“시진핑 평양행은 대미 강경책 상징”…트럼프에 반격 카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가운데)이 지난 6월 19일 3차 방중을 통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전쟁 국면을 활용해 제재 완화와 경제 원조를 노린다는 분석
-
한국당 "폼페이오 방북서 '북핵 완전 폐기' 논의 있어야"
윤영석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뉴스1] 자유한국당은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네 번째 방북을 하루 앞둔 6일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에서 북한이 보유한 20∼60개의 핵무
-
2차 북미 정상회담 본격 시동…폼페이오-이용호 뉴욕서 회동
2차 북ㆍ미 정상회담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내달 방북한다. 미 국무부는 26일(현지시간) “폼페이오 장관이 뉴욕에서 이용호 북한 외무상과
-
폼페이오, 다음 달 4차 방북..."김정은의 초청 수락"
미국 뉴욕에서 만난 폼페이오(왼쪽) 미 국무장관과 이용호 북한 외무상. [사진 폼페이오 트위터 켑처]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2차 북·미 정상회담 조율 등을 위해 다음
-
北 비핵화→美 상응조치→평화협정…이게 文의 평화구상
문재인 대통령은 23일부터 시작한 유엔총회에서 한반도 평화구상을 밝혔다. 시작은 북한의 비핵화와 미국의 상응조치, 끝은 평화협정에 따른 경제협력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
문 대통령 폭스 인터뷰 “북한 약속 어길시 제재를 다시 강화하면 그만” [전문]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뉴욕 파커 뉴욕 호텔에서 미 언론매체 FOX News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제73차 유엔총회 참석차 23일부터 3박
-
[월간중앙 정밀보고] 북한판 ‘흑묘백묘’, 김정은의 ‘친서(親書) 정치’
대남·대미 관계 교착될 때 친서·특사로 최고위급과 직접 담판…김정은이 친필 서명한 약속 이행 여부가 체제의 운명 좌우할 듯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親書) 정치’가 주
-
美 국무부, "폼페이오 4차 방북 계획 당분간 없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차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 국무부는 11일(현지시간)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조만간 방북
-
트럼프·김정은 다시 만난다, 볼턴 "유엔총회 참석 기대 안 해"
백악관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 요청을 수용해 일정 조율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미가 6·12 싱가포르 정상회담을 한지 3개월 만에 2차 정상회담
-
김정은, 트럼프에 보낸 친서에 뭘 담았을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보낸 친서 내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 원'에서
-
트럼프의 힘? 북한 9ㆍ9절 행사에 시진핑 불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북한의 정권 수립 기념일인 9ㆍ9절에 방북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 대신
-
남북정상회담 다가오는데…판문점선언 이행 중간성적표는?
북·미 간 핵협상에 교착상태에 빠진 가운데 국제사회의 시선이 9월 남북 정상회담으로 쏠리고 있다. 4월 27일과 5월 26일 판문점에 이어 문재인 정부 들어 세 번째이자 역대
-
北김영철 편지 어땠기에…“‘뭔가 줄 생각 없으면 오지 말라’는 투였다”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부 장관이 방북을 취소한 계기가 된 것으로 알려진 김영철 북한
-
미 국무부 "한미간 균열 보도, 부풀려졌다"
미국 국무부가 최근 북한 문제를 둘러싸고 한미간에 균열이 있다는 보도가 나오는 데 대해 “부풀려진 것”이라고 밝혔다. 29일(현지시간) 헤더 나워트 국무부 대변인 브리핑을 통
-
매티스 "한미 군사훈련 중단 어떤 결론도 내려지지 않아'
한미연합 훈련 재개로 해석될 수 있는 발언을 내놓아 논란이 됐던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하룻만에 수위조절에 나섰다. 29일(현지시간) 매티스 장관은 한미 연합군사훈련 중
-
"핵 있는 평화" 김정은 노림수…북·미 대화 불씨 이어갈까
━ Focus 인사이드 종전선언은 문자 그대로 ‘정치적 선언’에 불과한 것이다. 북한도 종전선언이 정치적 선언에 불과한 것으로 치부하고 있는 듯하다. 18일자 노동신
-
박지원 “北 버티기-美 되받아치기 충돌…文 길잡이 역할 필요”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중앙포토]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최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방북 취소와 관련해 북미 간 싱가포르 합의는 여전히 유효한 상태라며 “지금
-
김정은 돌연 트럼프가 받기 힘든 ‘평화협정 카드’ 던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 백악관에서 멕시코와 북미자유무역협정 개정을 위한 양자협상 타결 발표를 위해 앉아 있다. 이날 미 워싱턴포스트는 트럼프 대통령이 마이크 폼페이오